내륙에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일부 내륙에 장맛비가 오고 있고,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과 영서, 충남 서해안에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오늘 밤까지, <br /> <br />충청 이남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~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지금은 중서부와 전북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, <br /> <br />점차 전남과 영남 내륙, 제주도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운전할 때는 평소의 20퍼센트 정도 감속을 하고, <br /> <br />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하셔야합니다. <br /> <br />또 마주 오는 차가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차로는 피하고, <br /> <br />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도에 150mm 이상, 전북에는 120mm 이상,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도 최고 100mm로 양이 무척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231855122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